영재교육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 관심도 만족 UP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호)이 지난 5월30~31일 이틀간 영재교육원에서 영재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업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공개수업은 영재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도를 높이고 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며 영재교육의 만족도를 높일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참석한 40여명의 학부모들은 중 1, 2학년과 초 5, 6학년의 과학, 수학, 인문, 영어교과 수업을 참관했다.

공개수업후 열린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영재교육 내용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학부모들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과 문제해결력을 높이기 위한 현재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초등부의 수업시간을 좀 더 확대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영광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영광영재교육원 영재학생을 대상으로 여수해양엑스포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