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년도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총력
묘량면 고액 고질체납자 징수 안간힘
2012-06-11 영광21
묘량면(면장 강명원)이 6월부터 8월말까지 3개월간 과년도 체납액 줄이기 특별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마을담당직원과 이장들로 구성된 합동징수반을 편성·운영해 과년도 체납액 줄이기에 발벗고 나섰다.
소액체납자는 마을담당직원에게 책임감을 부여해 징수할 계획으로 8월말까지 징수결과보고회를 주 1회 실시해 체납자별로 원인분석을 할 예정이다. 또 고액 및 고질체납자는 합동징수반을 편성해 거소지를 직접 방문 독려할 예정이다.
묘량면은 지난 2월 자체적으로 관외출장을 실시해 자동차번호판 야간영치를 실시해 3건의 200여만원에 달하는 체납세금을 거뒀다.
면 관계자는 “성실납세를 하는 군민들을 본보기로 국민의 4대 의무인 납세의무를 강조함으로써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는 자진납부토록 설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