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 인구늘리기시책 현장맞춤형 총력
현장방문 무단전입자 실태조사 귀농정보 확인 등 1석3조
2012-06-14 영광21
묘량면(면장 강명원)이 인구 10만 자립도시 기반조성을 위한 인구늘리기 시책에 전직원이 나섰다.
그동안 묘량면에서는 인구늘리기 추진을 위해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기관사회단체, 재경묘량향우회에 협조공문을 발송해 인구늘리기에 협조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면장과 직원들이 면 소재지에 있는 기업인 이우드코리아, 새암푸드먼트, 새뜸원을 방문해 인구늘리기의 취지를 알리고 실질적인 인구늘리기 추진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묘량중앙초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고충도 듣고 인구늘리기에도 적극 함께 해 줄 것을 독려한 결과 12명의 전입약속을 받았다.
특히 묘량면은 무단전입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위해 마을이장과 직원이 일제출장을 실시한 결과 5명이 전입을 약속했고 귀농자에 대한 빈집정보 제공을 위해 조사한 결과 13가구가 거주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