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앞장

본격적인 영농철맞아 공무원 구슬땀

2012-06-22     영광21

영광군이 지난 5월16일부터 6월15일까지 한달여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노동력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농촌일손돕기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영광군청 500여명의 공무원과 관내 유관기관 단체 200여명을 비롯한 총 700여명이 20만㎡(6만600평)의 밭작물 수확, 과실솎기 등에 참여해 일손을 덜어주고 농업인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업인과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군은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각급 기관ㆍ사회단체 등이 참여토록 협조체제를 구축해 영농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