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7개 어촌계 지선에 패류 갑각류 방류
어촌계와 협의 통해 특성 적합 품종 선택 2억6천만원 투입
2012-06-22 영광21
한수원(주)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김대겸)가 지난 14일부터 원전주변 7개 어촌계 지선에 백합, 동죽, 참반지락, 가무락, 참꼬막 등 패류 50톤과 갑각류인 대하 치하 600만마리 등 총 2억6천만원을 들여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패류 및 갑각류 방류사업은 조간대 해양환경을 고려해 해당 어촌계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어촌계 특성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해 방류함으로써 실제 어업인들의 어가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