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소방대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 제고”
대마면, 영광소방서와 공공기관 소방합동훈련 실시
2012-07-06 영광21
대마면(면장 이정규)이 지난 6월28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영광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에 대비한 공공기관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공공기관 소방합동훈련은 자체 소방계획에 근거해 자위소방대를 편성하고 주기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을 키워 유사시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실시된 소방훈련에는 면사무소 전직원과 영광소방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하고 소방차와 구급차 각 1대가 동원돼 면사무소내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발생이라는 가상상황을 설정해 화재신고 및 경보 전파, 대피 및 비상 반출, 화재 진압, 인명구조 및 후송, 응급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소방훈련 후에는 영광소방서 관계자의 소화기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최근 급증하고 있는 40대 돌연사를 예방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환자 처치 요령시범 등 소방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대마면 관계자는 “하반기에 도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 만일의 화재발생에 대비토록 하고 화재예방 대책을 강구하는 데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