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미해수욕장 6일 개장

가마미해수욕장이 오는 6일 개장하는 등 본격적인 여름 행락철을 앞두고 관내 해수욕장 3개소 및 주요관광지에서 지난 6월28일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이 실시됐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오는 6일 개장하는 홍농읍 가마미해수욕장을 비롯해 21일부터 갯벌마라톤이 열리는 염산 백바위해수욕장, 서해안 대표적 관광지로 자리 잡은 백수해안도로에 위치한 모래미해수욕장과 영광군 대표관광지인 불갑사, 백수해안도로 및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일원에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임직원,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돼 쓰레기 15톤을 수거·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