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계층간 소통과 화합의 소중한 밑거름

영광군생활체육회

2012-07-13     영광21

‘스포츠 7330, 1주일에 세번 30분 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영광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30개 가맹단체에 5,000여 동호인들의 연합단체인 영광군생활체육회(회장 장세일).

영광군생활체육회는 영광읍 도동리 군민생활체육공원에 사무실을 두고 올초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한 장세일 회장을 비롯한 강정원 사무국장과 7명의 지도자들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밤낮으로 땀 흘리고 있다.

생활체육은 군민의 체력증진은 물론 건전한 여가문화 창달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만들어가는 공동체 활동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발육증진과 청소년들에게는 건전한 여가문화 활용의 기회를 넓혀주고 중년층에게는 스트레스 해소와 클럽활동의 기회를, 노년층에는 삶의 의욕을 높여주는 것과 함께 행복한 노년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에 활력소를 불어 넣어 지역간, 계층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고 지역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며 건전한 스포츠 정신은 사회질서를 세워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매년 도민생활체육대회 참여와 영광군 생활체육한마당 대회를 비롯한 각종 스포츠대회를 직·간접적으로 주관하며 스포츠 동호인들의 화합과 실력을 겨루는 기회를 제공하며 영광군 생활체육의 위상을전국적으로 알리는데 중추적인 역할도 수행해 나가고 있다.

또한 7명의 지도자들이 전문적이고 다양한 개인별 능력을 통한 종목별 스포츠 강습을 군민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펼쳐나가고 있다.

개설된 무료강습프로그램에는 테니스·배드민턴(지도자 김종락), 볼링·게이트볼(지도자 최순님), 배구·씨름(지도자 정수현), 생활체조·레크레이션(지도자 윤세정), 축구(지도자 박광열), 풋살·스포츠맛사지(지도자 박연화), 수영(지도자 곽만재) 등의 다양한 무료강습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영광군민이면 누구나 영광군생활체육회(352-4847)로 문의하면 언제라도 관심있는 종목강습은 물론 동호회 활동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