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왔다. 올 여름 피서는 가마미에서!

광주에서 최단거리, 내달 31일까지 57일간 개장

2012-07-13     영광21

영광군이 6일 홍농가마미해수욕장을 개장해 8월31일까지 57일간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나섰다.

6일 개장식에는 정기호 군수를 비롯한 이종윤 전의회의장, 도의원 등을 비롯한 4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마미해수욕장 개장을 축하하고 관광객 유치의 성공을 기원했다.

광주에서 최단거리에 위치한 가마미해수욕장은 길이 1㎞, 폭 200m의 드넓은 반달모양의 백사장과 2,000여 그루의 송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가마미해수욕장에서는 에어로빅과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영광해변콘서트 및 천년의 빛 작은 음악회, 바다시화전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운영본부에서는 무료인터넷 이용실을 운영해 바다의 낭만과 시원함을 즐기러 온 피서객들에게 최고의 휴양처를 제공하고 서해바다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