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산소식품 말레이시아 수출계약

 지난 14일 폐막한 말레이시아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한 영광의 산소식품이 8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켜 주목받고 있다.

산소식품의 박람회 참가는 전남도가 전남지역 8개 기업의 참여를 지원해 성과를 거둔 것으로 22개국 250여개 업체가 참가, 인도네시아·싱가포르·베트남 등 주변국 식품바이어 및 유통매장 관계자·관람객 등 2만여명이 방문했다.

산소식품은 조미김을 현지수입상(바이어)인 헬스 파라다이스에 8만달러 어치의 제품계약을 성사시켜 올 하반기 수출길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