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청 여름방학 피서지 합동 생활지도

피서지 학생 폭력과 비행 사전차단 효과 기대

2012-07-27     영광21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호)이 27일부터 8월19까지 4주간 불갑사 주변, 염산면 두우리해수욕장과 홍농 가마미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폭력과 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여름방학중 피서지 합동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피서지 합동 교외생활지도는 유관기관과 연계해 관내 초·중·고 교감 및 생활지도 담당교사, 교육지원청 직원을 12개조로 편성해 운영한다.

합동 교외생활지도반에서는 주로 피서지의 안전사고 예방(익사사고, 등반추락 등), 유원지 주변 불량배 단속, 유해업소 학생 출입금지 지도, 남녀 혼성캠프 단속 및 음주·흡연 및 약물 오·남용 방지 지도 등을 강화해 학생들의 비행과 탈선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