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영광군번영회 분열접고 새롭게 태어났다
12일, 김규현 전의회의장 신임회장 선출 10월 정식 출범
2012-09-15 영광21
6년여동안의 양분시대를 접고 군번영회 정식 출범에 앞서 양 단체를 포괄한 (사)영광군번영회로 새롭게 태어났다.
양 번영회 관계자들은 12일 영광읍내 웨딩홀에서 총대의원 20명중 참석 16명, 위임 3명의 성원으로 임시총회를 개최해 정관개정을 의결하며 영광군의회 전의장을 역임한 김규현씨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외에도 부회장으로 김준성 노병오 박연숙 박용구 최종환씨, 감사에 김양봉 김옥섭씨를 선출하고 이사 등은 신임 회장단에 위임했다.
또한 이날 오후 회장단 회의에서는 총회에서 위임받은 이사, 고문, 자문위원, 운영위원을 선임하고 사무총장에는 김관용씨를 임명했다.
김규현 신임회장은 “이제는 군번영회가 새롭고 힘차게 출발한다. 군민화합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군민들의 뜻을 모으고 개인의 사소한 생각보다 각 지역과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대의원 및 임원들과 어떤 일이라도 소통하고 대화하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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