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 태풍 피해농가 지원

53여명 참가 농가에 희망과 용기 전달

2012-09-15     영광21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호)이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성면 화천리에 위치한 인삼밭 농가를 방문해 태풍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복구 활동에는 교육청 직원 33명과 관내학교 시설동아리 회원 20명 총 53명이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이날 재해복구 지원에 나선 직원들은 인삼밭 4만2,900㎡(13,000평)에서 2명이 조를 이뤄 차광막을 철거하고 지주대를 정비하는 일을 하며 태풍피해로 실의에 빠진 농가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