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산바’ 별 피해없어

2012-09-24     영광21

태풍 ‘볼라벤’의 충격이 가시기전에 지난 17일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16호 태풍 ‘산바’가 영광을 무사히 지나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9일 현재 크나큰 인명·재산피해가 없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16일부터 18일까지 영광군에 내린 평균 강우량이 160.3㎜이며 누적강우량은 ▲영광 162㎜ ▲백수 178㎜ ▲홍농 169㎜ ▲대마 142㎜ ▲묘량 189㎜ ▲불갑 163㎜ ▲군서 191㎜ ▲군남 165㎜ ▲염산 143㎜ ▲법성 172㎜ ▲낙월 89㎜으로 집계됐다.

군은 27일까지 피해신고 및 현지조사를 마무리하고 피해발생시 응급복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