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트밧데리 국내 1위 세계 5대 밧데리 메이커로 최고 자부”

나이 지긋한 중장년들은 우주모를 착용한 채 하늘을 날며 발꿈치에서 연료를 내뿜는 소년이 나오는 TV 방송광고를 한번쯤 봤을 것이다. 바로 로케트밧데리(전지)의 대표적인 캐릭터이다.
국내전지업계의 대명사인 로케트전기는 광주에 본사와 생산공장을 두고 있다.

로케트전기가 생산하는 로케트밧데리는 차량용배터리, 산업용 UPS발전기용 배터리, 골프/전동차용, 카오디오용, 소형전동용, 전동휠체어용, 배터리충전기, UPS무누액/밀폐형 배터리, 전동지게차용, 수입자동차용, 선박용배터리, 중장비용배터리, 농기계용배터리, 태양전지 등 다양하다.

영광읍 월평리에서 <로케트밧데리 영광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남중, 김인숙 대표.

김 대표는 젊은 시절 덤프차 운전을 하다 2001년 세차장을 열어 운영하면서 로케트밧데리를 취급하기 시작했다. 그 뒤 2004년 금호타이어까지 인수하게 돼 지금은 <금호타이어 영광대리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곳 <로케트밧데리 영광대리점>에서 주로 취급하는 밧데리는 자동차용과 선박용이 주를 이룬다.
김 대표는 “영광에 로케트밧데리 대리점이 있음으로 인해 우선 밧데리를 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과 타지에서 밧데리를 판매하려는 업자들이 대리점이 있기 때문에 더 저렴하게 판매하려고 한다”는 점을 들었다.

김 대표는 “시동을 걸어서 움직이는 것은 다 밧데리를 사용한다”며 “자동차용 밧데리는 평균 3~4년 사용하는데 많이 사용하면 6~7년까지도 사용하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자동차밧데리 수명 관리에 따라 천차만별”
자동차밧데리의 자가진단법으로 야간에 라이트를 켰을 때 다른 전자장치의 조명이 어두워지는 것만으로도 자동차밧데리의 노화 정도를 자가진단해 볼 수 있다. 또 에어컨을 켰을 때 차가 심하게 떨린다던가 출력이 현저히 낮아지는 것도 자동차밧데리 자가진단법이 되겠다. 이럴 땐 카센터로 가서 밧데리 점검을 해봐야 한다.

김 대표는 “자동차밧데리는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수명이 몇년씩 차이가 나는데 보통 한번 방전되면 수명이 20%이상 줄어든다”며 “자동차에서 사용하는 자동차밧데리는 항상 완전충전이 되어 있어야 된다”고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한다.

또 “자동차밧데리를 오래 사용하려면 시동켜고 항상 15분 정도는 시동을 유지시켜야 된다”며 “밧데리는 시동걸 때만 사용하고 시동 걸리면 발전기에서 나오는 전기를 사용하고 밧데리는 충전을 하게 된다”고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하고 이용하는 차량의 기초상식을 언급한다.

이왕에 자동차밧데리를 교체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로케트밧데리를 추천한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밧데리부문 4년 연속 브랜드파워 1등을 유지하는 로케트밧데리는 국내 1위, 세계 5대 밧데리 메이커로 성장을 했기 때문이다.

인터뷰 / 김남중 김인숙 <로케트밧데리 영광대리점 대표>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
아침 8시부터 문을 열고 고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으며 끝나는 시간은 꼭 정해져 있지 않다. 주말마다 쉬고 있으며 명절 전후 2~3일간 휴무를 하고 있다. 하지만 고객께서 전화만 주시면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로케트밧데리 영광대리점>을 먼저 시작하고 <금호타이어 영광대리점>을 나중에 인수해서 경영을 하고 있다. 개업식을 특별히 하지 않았지만 세월이 지나니까 단골이 많이 생겼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고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로 보답할 것을 약속한다.

박은희 기자 blessto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