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적된 기술력 바탕 새로운 비전 향해 도약
중견기업체 탐방 57 - (주)대신토건
2004-09-16 박은정
고향인 군남에서 15년간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후배를 양성하던 서 대표는 주변의 권유로 토목과 관련된 일을 시작하게 됐고 대신토건을 창업하면서 본격적으로 건설현장에 몸을 담게 됐다. 그는 학교에서 토목을 전공했고 특급기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창업이후 IMF이란 어려움이 다가왔어도 내실을 바탕으로 한 정직한 경영으로 현실을 잘 극복했고 새로운 도약과 변화의 21세기를 맞이해 대신토건은 그동안 각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혁신을 기반 삼아 새로운 비전을 향해 나가며 새로운 세기가 요구하는 환경과 안전을 기본으로 성실한 열매를 맺어 가고 있다.
대신토건은 서 대표와 4명의 직원이 ‘인화’‘안전’‘성실’ ‘신용’이란 사훈아래 일심단결해 이끌어가고 이 밖에도 10여명의 일용직 근로자들이 각종 건설 현장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다.
서 대표는 “안전한 견실시공을 최우선으로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사를 하도록 늘 당부한다”며 “한번 맡겨진 공사는 100%의 안전한 시공으로 조금의 하자도 발생하지 않는 완전한 공사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공사현장을 방문해 관리·감독을 하며 항상 만전을 기울인다”고 철저한 경영원칙을 밝혔다.
대신토건은 갖가지의 건설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며 그 역할에 변함없이 충실해 왔으며 풍요로운 삶의 터전을 부지런히 개척해 나가고 있다. 특히 서 대표는 군에서 의뢰 받은 지역곳곳의 여러 공사를 하면서 꼭 맡겨진 일 외에도 마을주민의 편리를 돕는 공사를 자비를 부담해 해주는 등 큰 배려를 하고 있다. 이렇게 혜택을 받은 마을주민들은 감사패와 공로패를 그에게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다.
서 대표는 자율방범대의 활동이 지금처럼 안정되지 못한 어려운 시절 군남면 자율방범대장을 10여년간 맡아오며 지역을 위한 선도를 열심히 했고 그 후로도 자율방범대자문위원회와 범죄예방협의회원으로 활동하며 후원을 아끼지 않고 변함없는 선도를 하고 있다. 지역의 큰 버팀목으로….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 창출”
인터뷰 - 서배실 / (주)대신토건 대표
요즘은 어느 한 분야만을 요구하는 일차원적인 단계를 넘어 종합적이면서도 전문적인 기술력을 요구하는 시대가 왔다. 좀더 발전된 제2의 도약을 위해 선진화 된 효율적인 경영으로 침체된 건설 경기에 대응하며 회사를 건실하게 이끌어 나가겠다. 지식중심 기술중심 인재중심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객만족을 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창출하며 고객과 협력업체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믿음이 가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하며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지역의 선·후배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