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 추석맞이 자원봉사활동 실시

독거노인방문 등 결연대상자 만남 추진

2004-09-16     영광21
염산면(면장 장석홍)이 추석을 앞두고 소외돼 외롭게 살아가는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옥당골 결연대상자와의 만남을 추진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염산면에서는 민족고유의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들이 자녀와 이웃으로부터 많이 소외돼 있음을 느끼고 독거노인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일시적인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선행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독거노인 빨래방 운영에 공무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로사
는 노인 빨래수거와 전기배선 안전확인, 내려앉은 체양의 지지대를 바로잡아 주는 등 집중
호우로 인해 위험이 우려되는 가옥을 꼼꼼히 점검해 여름철 막바지 봉사활동을 실시했었다. 염산면은 매월 독거노인 빨래방운영 등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직자 봉사활동이 생활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