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21신문 창간 10주년 - 축사
차별화된 참신함과 열정을 통해
독자에게 사랑받는 신문으로
정기호 군수 / 영광군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이란 긴 세월동안 영광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며 지방의 정론지로 자리매김해 온 <영광21>신문사의 창간 10주년을 영광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영광21>은 21세기 미디어 홍수시대 속에서 지역신문 시장을 개척해 나가기가 쉽지 않은 상황속에서도 차별화된 기획과 보도로 독자의 흥미를 이끌어 내고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호흡하며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언론사로 발전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방자치시대 주민의식의 성숙과 더불어 주민 여러분의 지적 욕구가 날로 강해지고 또한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영광21>이 유익한 정보제공은 물론 지역의 따뜻한 소식을 정감있게 전하며 타 언론사가 감히 따라할 수 없는 참신함과 열정을 통해 독자에게 더욱 사랑받는 신문으로 발전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앞으로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영광군의 변화상도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고 주민 여러분이 행정을 신뢰하고 지역에서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도록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공정한 보도와 대안 제시에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신문
이웃들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신문
나승만 의장 / 영광군의회
약동하는 영광군의 바른 정론지로 자리매김한 <영광21>신문의 창간 10주년 및 지령 제5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만약 신문이 없었다면 프랑스혁명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빅토르위고의 표현을 빌리지 않더라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변화에 대한 지역신문의 역할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그동안 <영광21>신문은 객관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와 과제에 대하여 현장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주고 다양한 정보를 선별해 더욱 중요한 가치를 창조함은 물론 우리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제기하고 그에 대한 발전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그 역할을 다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영광21>신문의 창간 10주년 및 지령 500호 발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공평하고 객관적이며 균형잡힌 알찬 내용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신문, 우리 이웃들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신문, 군민이 기다리는 신문으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서로 아우르고 지혜를 모아
군민에게 용기와 희망주는 신문
이동권 의원 / 전라남도의회
<영광21>신문 창간 10주년과 지령 제500호 발행을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흔히 언론을 입법, 사법, 행정에 이은 ‘민주주의의 제4부’로 표현합니다. 그것은 민주주의 사회의 핵심 요소로서 언론이 갖는 중요성을 되짚어 주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문의 탄생은 크든 작든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라고들 합니다. 편협한 언론정보는 독자들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급기야 행동까지 그릇되게 해 사회의 진일보를 가로막고 뒷걸음치게 합니다. 하지만 평정심을 잃지 않고 좌고우면 하지 않는 독자적인 사고로 비판하고 견제와 균형을 이루는 언론은 오래토록 독자와 군민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영광21>신문은 지역현안을 공론화하면서 자신의 이야기가 아닌 군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전달하는 매개체로서 군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줌으로써 군민들의 진정한 파수꾼으로 자리하고 있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 10주년 및 지령 제500호 발행을 축하드리며 영광군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발전이 있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지역신문다운 정론 스타일로
알권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를
이장석 의원 / 전라남도의회
<영광21> 창간 10주년 및 지령 제500호 발행을 축하드립니다.
21세기 글로벌시대를 맞아 지역간 무한경쟁에 돌입하면서 지역언론의 역할은 더욱 소중합니다. 지역사회의 소통의 장으로써 밝고 따뜻한 얘기를 담아내고 지역현안에 대한 관심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건강하고 성숙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예전에는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던 문화나 뉴스를 정보통신의 발달로 이제는 국민들이 직접 뉴스를 생산해 내기도 하고 방안에서는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실시간으로 접하고 있는 정보화시대입니다. 따라서 변화와 경쟁이 하루가 다르게 나타나는 소용돌이 속에서 신속하고 명확한 정보전달은 언론의 생명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가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지가 올해로 10주년 됐습니다. 또 요즘 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지구촌을 강타하면서 한류열풍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시대에 영광군이 신화를 쓸 수 있도록 빛을 밝혀 주시고 <영광21>신문 스타일로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삶의 질 향상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