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17일, 자매결연 맺은 염리동 주민 판로개척

2004-09-24     영광21
영광군이 지난 17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염리동 삼성래미안아파트단지에서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영광굴비 햅쌀 소금 젓갈 건새우 모시잎 떡 등 다양한 종류의 농·수·특산물이 아파트 주민의 관심속에 판매됐다. 또 시식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구매로 이어지도록 영광지역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서울아파트부녀회원 고정고객확보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농·수·특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자매결연을 연계한 수도권아파트부녀회와 직거래장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