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우체국 연말연시 사랑나눔 실천
지역 소외계층 찾아 따뜻한 겨울맞기 기원
2012-11-16 영광21
영광우체국(국장 임창래)이 휴무이던 지난 10일 <집배원 365봉사단>과 <한울타리 봉사회> 회원 30여명이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행복나눔 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영광우체국 산하 봉사단은 이날 지역 아동공동생활시설인 <에셀나무>와 소외계층을 방문해 태풍으로 인해 쓰러진 나무와 무너진 시설을 수리 복구했다. 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1,200장을 배달하고 겨울이불, 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임창래 국장은 “진정한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영광우체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