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우정마을 1사1촌 자매결연
굴비골농협 주선 서울 천지회계법인과 실시
2012-11-26 영광21
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이 지난 12일 관내 홍농읍 칠곡리 우정마을과 서울의 천지회계법인과의 1사1촌 자매결연을 실시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굴비골농협에서 주선해 맺어진 것으로 때마침 마을의 오랜 숙원이던 경로당 준공과 맞물려 더욱 뜻있는 행사가 됐다.
자매결연을 위해 아침 일찍 서울을 출발해 현지에 도착한 천지회계법인 황용현 대표는 “농촌은 우리 모두의 마음의 고향이며 농업은 모든 산업의 근본이다. 언젠가는 본인도 농촌에 돌아와 살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우정마을 서성일 대표는 “먼길을 마다 않고 자매결연을 위해 달려와 준 천지회계법인 직원 여러분께 정말 고맙다. 한번 맺은 인연을 오래오래 간직하며 서로 상생하며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