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세금 대신 내드리세요”
대마면, 지방세 자체 세정시책 가시적 성과
2012-11-30 영광21
대마면(면장 이정규)이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총력 추진기간을 맞아 지난 11월22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와 아울러 2012년 대마면 자체 지방세 세정시책에 대해 평가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번 징수보고회에서 체납액 1,859만5,000원중 징수목표율 95%는 이미 초과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마을담당직원이 주민세 등 소액분에 대해 전화 독려 및 일제출장방문을 통해 전액 징수했다.
특히 40만원 이상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담당이상으로 책임징수제를 도입한 결과 체납자 9명의 607만8,000원에 대해 완전 징수함으로써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자체분석하고 있다.
또한 부모님 부담경감과 성실납세 풍토 조성으로 체납세를 예방해 나가기 위해 <고향부모님 세금 대신 납부해 주기>와 <지방세 납부안내 문자전송서비스(SMS)> 시책이 체납액 감소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