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사랑! 아이사랑! 아동복지시설에 후원

영광군과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가 영광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영광군 아동공동생활가정연합회에게 아동 학습기자재 구입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18일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영광사랑! 아이사랑!> 지역모금 캠페인으로 모금된 성금과 어린이재단의 지원금 등을 포함해 각 아동복지시설에 50만원씩 총 1,100만원을 전달됐다. 후원금은 학습기자재를 구입해 이용아동의 건전한 발전과 교육 기회균등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전달식에서 김재윤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역아동센터와 아동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복지시설에서 학습기회와 문화적 소양을 증대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배려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소동하 본부장은 “다양한 모금활동을 전개해 소외계층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특히 문화적 소양증대를 위한 드림 오케스트라 사업 등에 대해서도 영광군과 주민의 관심을 바란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영광지역 위기가정 아동의 지원과 기부문화 정착에 관심이 있는 주민과 기업은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061-274-0040, www.childfund.or.kr)로 연락하면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