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명품도시 건설 청사진 어떻게 할까나”

영광군, 기본경관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2012-12-20     영광21

영광군이 지난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영광군 기본경관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영광군 전역의 경관자원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보존·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이다.

보고회는 군의원과 실과소장 및 읍·면장을 비롯한 영광군 도시디자인위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광군 경관현황조사 및 경관권역, 경관축 계획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고 향후 경관구상에 담아야 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심도있게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경관법에 따라 추진중인 영광군 기본경관계획은 내년 7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2025년을 완공 목표로 군 지역개발을 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 창조를 위한 청사진이 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공청회와 군의회 의견수렴, 도시디자인위원회 심의 및 전라남도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