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1
어르신들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 맞으실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우선순위
이낙연 국회의원 국회 기획재정위 위원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기 바랍니다.
2013년에는 제18대 대통령이 5년의 임기를 시작합니다. 새 대통령은 지역, 세대, 계층간 갈등을 풀어 국민통합을 이루고 농어민을 비롯한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완화해야 하는 등 무거운 과제들을 해결해야 합니다.
국가의 발전을 위해 도울 것은 돕고 잘못하는 것은 견제·비판하는 현명함이 필요한 때입니다.
정권교체의 열망이 높았지만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은 국민의 신임을 받지 못했습니다. 국정을 맡길 만한 정당이라는 믿음을 드리지 못한 민주당의 잘못입니다. 당의 중진인 저도 책임을 면할 수 없습니다.
국민의 요구를 온전히 담아내지 못한 잘못을 깊이 반성하면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선거는 끝났지만 일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사회 양극화로 서민의 생활은 여전히 어려워집니다. 주요 국가들의 장기 불황으로 대외상황도 만만치 않습니다. 한반도 평화 정착은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그래도 대한민국에는 한류로 세계를 흔들만큼 창의력있는 젊은이들과 맡겨진 역할을 성실하게 해내시는 국민 여러분이 계십니다.
그런 덕분에 우리는 앞날에 기대를 가질 수 있습니다. 저와 민주당은 민생을 더 돌봐 이 희망이 현실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농어민을 비롯한 저소득층이 인간다운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맞으실 수 있도록 돕는 일을 우선순위에 두겠습니다.
안보와 외교같은 국가 근간의 문제에도 소홀하지 않을 것입니다. 계사년은 뱀의 해입니다. 뱀은 서양 사람들에게 지혜를 상징하는 동물로 알려졌고 우리나라에도 재물과 다산의 의미를 가진다는 조선시대 기록이 있습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위기를 뱀의 지혜로 극복하는 새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모두 지혜가 넘치는 풍요롭고 희망찬 새해 맞으시기 바랍니다.
농어민 소득증대 창의적 시책개발 기업·문화예술·스포츠 중심지 도약
정기호 군수 영광군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2년이 지나가고 희망찬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뜻하시는 모든 일마다 소원성취하시길 바라며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동안 <행복한 건강도시 건설>을 목표로 각 분야에서 열정적이고 창의적으로 노력을 함께 해주신 6만 군민 모두에게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금년에도 저를 비롯한 600여 공직자는 군민 여러분들이 행복하고 살림살이가 한결 나아질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난해엔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강타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영광군민의 저력을 바탕으로 이를 슬기롭게 극복했습니다.
아울러 군민 여러분께 약속한 사항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오면서 많은 분야에서 영광의 희망과 변화를 볼 수 있었던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계사년 새해에는 농어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창의적인 시책개발과 함께 기업·문화예술·디자인·스포츠의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만들겠습니다.
또한 군민 여러분에게 희망을 드리는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군이 <살기 좋은 명품도시 건설>을 목표로 Glory 영광, 대한민국 1등군 영광을 만들어 가는데 군민 여러분께서 변함없는 마음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영광에 살고 있는 내가 행복하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살기 좋은 영광을 만들어 가는데 신명을 다 바치겠습니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집집마다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건설 안정되고 활기찬 삶 누리도록 협력
나승만 의장 영광군의회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 한해에도 군민 여러분들께서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는 늘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해 동안 영광군의회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민의 대변자로서, 대안을 제시하는 조언자로서, 군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조정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총체적 부실덩어리의 실체를 드러낸 영광원전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 군의회가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 결과 많은 군민들께서 의정활동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도 더 큰 변화와 도전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경기불황이 계속되고 있어 어느 해보다 어려움이 클 것입니다. 그러나 오르막길이 있으면 반드시 내리막길도 있을 것입니다.
군민 여러분이 지금처럼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다면 그 어떠한 난관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영광군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영광군을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건설해 군민 누구나 안정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우리 군의회에서도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이외에도 원전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의회동 건물 엘리베이터 설치, 의장단 선거방식 개선,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 확장, 의원발의 조례 및 군정질문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협의해 가면서 과제를 충실히 해결하겠습니다. 의회가 의회다운 본연의 기능을 다 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거듭 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군민 여러분 모두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고 더 큰 꿈 이루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