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5
‘함께’와 ‘같이’의 문화가 넘치는 지역이 되도록 모두 힘 합해야
정형택 원장 영광문화원
새해엔 새 정부가 들어섬과 대통령이 바뀌고 바뀐 대통령이 내세운 알찬 공약들로 국민 모두가 희망의 노래를 부르며 계사년을 기다리는 듯 분위기가 제법 여느 해와 다르게 들떠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런 변화와 기다림속에서 한해를 보내고 맞이하는 우리 지역민들께도 희망과 새로움이 가득한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원전을 품고 있는 불편한 환경이긴 하지만 군민 모두가 화합된 모습으로 한 목소리를 냈던 모습 또한 보기가 좋았습니다. 항상 이렇게 살아가는 모습이 새해에도 우리 고을에 가득했으면 합니다.
함께하는 모습, 함께하는 문화가 지역발전의 원동력입니다. 어려울수록 함께 가고 함께 가면서 서로의 소통이 이뤄져가는 ‘함께’와 ‘같이’의 문화가 넘치는 지역이 되도록 우리 모두가 더욱 힘을 합했으면 합니다.
한을 벌려서 공연을 하고, 전시를 해서 관람객을 모으는 예술적인 문화도 중요하지만 생활속의 문화 또한 중요합니다. 두개의 문화를 함께 어우르는 일은 더욱 중요하고요.
나서겠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펼쳐가겠습니다. 한을 벌리는 문화와 생활속의 문화까지도 계승과 발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 봅시다. 새로운 변화와 개혁속에서 다가서는 계사년이 용의 뒤를 따라서 힘차게, 힘차게 꼬리를 내두르며 산을 넘고 있습니다. 소리지르며 맞이합시다.
지역축산업 발전위해 비전 제시 지역사회와 조합원에게 성심 봉사
구희우 조합장 영광축협
희망찬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는 기쁨과 보람의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작년 한해 축산인들에게 정부는 한미FTA 협상타결로 인한 축산물 가격하락과 국제 곡물가격의 상승에 따른 사료비 인상으로 생산비가 증가돼 축산업계를 어둡게 하는 힘든 시련으로 심적 고통을 겪게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차별화된 우리 축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해 축산물시장의 한계단 더 높은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축산을 둘러싼 주변 환경의 예측할 수 없는 변화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미래축산을 위해 올 한해는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쏟아져 들어오는 수입축산물에 맞서 우리 축산물시장을 보호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농정당국과 축산인들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광축협은 조합원과 영광군민이 있기에 조합이 있다는 마인드로 전임직원이‘젊음’을 무기로 조합원 실익증진사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영광청보리한우 브랜드를 전국구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영광군민과 애독자 가족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 바라며 <영광21>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조국의 미래 청년 책임 사명아래 JC 3대 이념 성실 수행에 최선
박종진 회장 영광청년회의소
다사다난했던 임진년 한해가 가고 계사년의 새로운 태양을 맞이했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영광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우리나라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군민 여러분들께서 힘드셨던 가운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유례없는 연속 태풍으로 인해 지역농가들이 농작물 막대한 피해를 입기도 해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영광원전 5·6호기의 위조부품 사건 등 비리사태가 터지는 바람에 군민들의 이마에 주름살이 하나 더 생기셨으리라 사료됩니다.
올해는 가뭄 태풍 등 자연재해도 없고 사건사고도 없는 한해가 되길 바라고 또 바래 봅니다.
지난 한해 동안 영광청년회의소를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올해 38주년을 맞이한 영광청년회의소는 <조국의 미래는 청년의 책임>이라는 사명아래 지역사회개발과 세계와의 우정 그리고 지도역량 배양 등 JC 3대 이념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우리 영광지역에도 날로 줄어드는 청년인구의 감소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고향을 지키며 열심히 살아가는 영광청년회의소 젊은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계사년 새해에는 영광군민 모두가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기쁨이 가득한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화합과 발전모색 방안 강구해 우수 여성농업인단체로 거듭날터
이숙경 회장 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
다사다난했던 임진년 한해가 모두 저물고 대망의 계사년 새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영광군민 여러분! 그리고 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 회원 여러분!
모두 올 한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임진년 한해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를 비롯해 제18대 대통령선거, 고흥 나로호 우주발사 실패, 영광원전의 잇따른 고장과 비리사태 등 크고 작은 엄청난 일들을 겪었던 한해였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영광군생활개선연합회 회장직을 맡아 활동하면서 아쉬움과 미련이 어느 해보다 많이 남은 시간들이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보람 또한 다른 어느 해보다 많았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올해도 새로운 제10대 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 회장직이라는 중책을 다시 맡으면서 계사년 새해에는 새로운 각오로 다짐하게 됩니다.
우리 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의 화합과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어느 단체보다 우수한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연의 힘을 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는 군민들과 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 회원들이 새로운 기운 가득 받으시고 밝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영광군민 모든 분들이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