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포청년회 불우이웃 성금과 라면 전달

1일찻집 행사로 이웃사랑 선행 펼쳐

2012-12-28     영광21

법성포청년회(회장 정영복)가 지난 12월14일부터 16일까지 1일찻집행사를 개최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현금 200만원과 라면 20박스를 전달해 왔다.

법성포청년회는 해년마다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웃사랑과 함께 나눔의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12년에도 1일찻집 수익금 전액을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세대 20명에게 작은 정성과 뜻을 전달했다.

정영복 회장은 “이번 겨울은 유난히 쌀쌀해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요구되며 근심걱정이 없는 행복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제상 법성면장은 “요즘같이 경제가 침체되고 어려운 시기에 희망의 손길을 전해준데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포근한 사랑을 전하는 청년회가 돼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