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 온정 온누리에 가득하길 바래요”
백수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쌀 나눔으로 경로당 위문
2013-01-04 영광21
백수읍새마을부녀회(회장 유정순)가 지난해 12월26일 각 마을 경로당 41개소에 2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어르신들의 보금자리인 경로당에 어르신들이 가장 선호하는 쌀을 전달하며 편안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이날 물품전달은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사랑의 나눔행사로 펼쳐졌다.
백수읍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해 10월 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한 수입금 등으로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 이 단체는 평소에도 군민의 날, 어르신 위안잔치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