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정리 골남부마을에 노인정 건립

영광읍 학정리 골남부마을에 주민들의 숙원이던 노인정이 최근 새로 건립돼 주민들의 품안으로 돌아갔다.

그동안 이 마을에는 마을 회관이나 노인정 등이 없어 불편을 겪어 왔었다. 이 마을은 이번 노인정 건립을 계기로 오는 4월 둘째주 토요일 주민 한마음 큰잔치를 열 계획이다.

한 주민은 “아주 작은 우리 마을에 그동안 어르신들의 쉼터가 없어서 많은 불편이 따랐는데 행정의 배려로 이번에 노인정이 예쁘게 지어져 기쁘기 그지없다”며 “앞으로 우리 마을을 많이 방문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