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생활개선회 경로당에 위문품 기탁

24일, 관내 21개 전체 경로당에 떡 라면 등 온기 선사

2013-01-31     영광21

대마면생활개선회(회장 윤점희)가 24일 대마지역내 21개 전체 경로당을 방문해 각각 떡국 떡 10kg, 라면 1상자, 맥주 1상자씩을 전달함으로써 추운 겨울 훈훈한 온기를 선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마면생활개선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와 노인 이·미용 무료봉사, 노인위안잔치 등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때 전달된 물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과 성금으로 마련돼 회원들이 직접 마을경로당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욱 값지게 만들었다.

윤점희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생활개선회는 굴비, 달걀, 미역 등을 판매해 남은 이익금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더 아름답고 보람된 일들을 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