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인정 넘치는 명절분위기 조성
관내 사회복지시설 다문화가정 등에 선물 전달
2013-02-07 영광21
영광군이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영광군은 지난 1월31일부터 1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24개소를 방문해 쇠고기,사과, 배와 용품 등을 전달했다.
또 다문화가정과 보훈가족 등 497명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정기호 군수는 “올해 설에는 모든 군민들이 소외된 계층을 서로 방문해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4일부터 8일까지 <설맞이 옥당골 한가족 통합서비스사업>을 전개해 공무원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임직원 등 1,200여명이 어려운 이웃과 결연을 맺고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