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장에 장은영씨 선출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은영)가 지난 14일 청소년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박춘자 회장이 2월로 임기가 완료돼 새로운 신임회장을 각 여성단체회장 10명의 투표로 선출했다.

투표결과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과 걸스카웃 군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장은영 회장이 선출됐다.

장 회장은 “서로의 마음을 소통시킬수 있도록 화합을 하고 책임있는 활성화 방안을 생각해 함께 머리 맞대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실천하고 믿음과 겸손으로 건강하고 내실있는 든든한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 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015년 2월까지 2년이다. 취임식은 다음달 14일 영광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