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생활체육, 기쁨두배! 건강두배!”
8~10일, 제8회 영광군 생활체육한마당 종목별 열띤 경합
2004-10-07 영광21
김준성 회장은 “이제 생활체육은 주5일 근무시대를 맞이해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을 지켜주는 생활체육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동호인 저변확대와 시설확충 등 전 군민이 생활체육에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야 할 시점에 개최되는 이번 생활체육한마당대회는 변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동호인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생활체육한마당대회 첫날인 8일은 테니스(한전사택코트장 오후1시)와 궁도(육일정 오후2시), 생활체조(한전문화회관 오후6시) 대회가 열리고 이틀째인 9일은 게이트볼(영광실고운동장 오전9시) 탁구(여중체육관 오전10시) 족구(제일운수족구장 오전10시) 당구(아방긍당구장 오후1시) 등산(불갑산 오후1시) 배구(법성초체육관 오후3시) 스킨스쿠버(계마항 오후3시) 경기가 지정된 경기장에서 시간별로 개최된다.
마지막날인 10일은 낚시(불갑저수지 오전8시) 축구(공설운동장 오전9시) 육상(실내체육관 오전10시30분) 배드민턴(해룡고체육관 오후1시) 볼링(영광볼링장 오후2시)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오는 25일 고흥에서 개최되는 제16회 도민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할 대표선수 선발전과 겸해 열린다.
인터뷰 - 김준성 / 생활체육협의회장
“친목과 우의 다지는 기분 좋은 축제되길”
· 취임후 처음 개최하는 대회인데 준비는 잘 되고 있나먼저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10월을 맞아 이번 생활체육한마당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15개 종목별 연합회에서 주관해 열리고 각 연합회 동호인들의 많은 협조로 순조롭게 대회를 준비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의의라면 무엇인가
생활주변과 직장 학교 등에서 운동을 즐기며 쌓아온 실력을 맘껏 발휘하는 대회로서 동호인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축제라는 것이 가장 큰 의미라고 생각한다. 참여한 동호인 모두 즐겁고 기분 좋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
· 끝으로 당부하고픈 말씀은
꾸준한 생활체육의 참여로 건강생활을 영위해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길 바란다. 그리고 이번 대회를 위해 애쓴 여러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오는 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