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도로 절개지 등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기대

2013-03-14     영광21

영광군이 해빙기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국도, 지방도, 군도 등 주요 도로시설에 대해 안전대책을 강구했다.

군은 지난 8일 관내 국도 3개 노선, 지방도 2개 노선, 군도 5개 노선 등 도로변 낙석·산사태 위험, 절토사면, 제설작업시 살포된 모래 등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불갑수변공원 절개지, 백수읍 천마~금자간 농어촌도로 등 5개소에 대해 낙석방지시설 및 도로 노폭확보 계획을 수립했다. 또 겨울철 제설작업에 따른 모래를 제거하는 등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영광군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및 군민 홍보·계도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