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초 야간돌봄교실 아이들 봉사활동 화제
자발적으로 관내 요양원 어르신 찾아 즐거움 선사
2013-03-14 영광21
영광초등학교 야간돌봄교실 아이들이 관내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야간돌봄교실 아이들은 자발적으로 지도교사에게 요청해 요양원을 찾아 율동과 노래를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요양원에서 아이들을 우연히 만났다는 봉사활동단체 사랑샘의 이윤미 회원은 “<마더테레사>라는 책을 읽고 봉사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체험하기 위해 율동과 노래를 익히고 요양원 어르신들과 대화법을 배워 왔다는 아이들을 보고 나눔과 공경을 실천하려는 의지가 보였다”며 “앞으로도 시간이 생기면 스스럼없이 봉사를 하고 싶다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