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도지사가 15일 영광을 방문해 도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영광지역 관광명소화방안>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도민과의 대화는 15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등 주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영광군은 법성숲쟁이꽃동산조성사업과 백제불교최초도래지관광명소화사업을 비롯해 관광개발사업에 대한 보고와 전남도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박 지사는 주민들과의 대화후 백제불교도래지 숲쟁이공원 백수해안일주도로 불갑사수변공원 등 최근 영광지역에서 추진한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