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영광군협의회 이·취임식

민족통일영광군협의회(회장 김성운)가 3월28일 백악관웨딩홀에서 제11·12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제11대 임홍식 회장이 이임하고 제12대 김성운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또 심경열, 김수환, 정권기, 정암균 부회장이 취임하고 윤성명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또 여성회장에는 공영자 회장이 취임했다.

김성운 취임회장은 “최선의 노력으로 새로운 임원들과 협심해 더욱 화합된 민족통일 영광군협의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이·취임 행사에 앞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해 대학생 등 8명에게 장학금 850만원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