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새마을부녀회 꽃길조성 ‘구슬땀’
4월26일, 영광찰보리문화축제 성공 개최 기원
2013-05-02 영광21
군남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숙)가 제3회 영광찰보리문화축제를 앞두고 4월26일 부녀회원 29명과 함께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행사장 주변정비에 나섰다.
새마을부녀회는 군남면 포천삼거리에 있는 새마을동산의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잔디, 메리골드, 석죽 등
꽃묘를 조성했다. 또 새마을 가로대의 국기봉을 다시 교체하는 등 축제를 맞아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들어섰음에도 대다수가 참석해 새마을부녀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지역에서 실시되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한편 제3회 영광찰보리문화축제는 <보리밭 추억은 영광에서>라는 주제로 3일과 4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