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만들기
11~24일, 제5회 영광군 정신보건기관 연합행사
2013-05-02 영광21
제5회 영광군정신보건기관 연합행사가 4월 정신건강의 달을 기념해 지난 4월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다.
행사는 거명의료재단(영광기독병원, 영광기독신하병원)과 사회복지법인 난원의 주최로 청소년기의 정신건강을 이슈로 한 <분노조절과 폭력예방>을 주제로 14일간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은 꽃모종나누기, 정신장애인 가족여행 <쉼,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1박2일동안 장성 백양사 일대에서 진행됐다.
또 지역주민, 교사, 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정신건강강좌와 워크숍이 한전문화회관에서 진행되기도 했다.
올해로 5회째 맞은 영광군 정신건강의 달 행사는 정신장애인, 그 가족, 지역주민을 아우르는 행사로 영광지역의 정신건강사업 16주년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정신보건에 대한 관심증대와 정신장애인 편견해소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