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국민권익위 청렴성공 프로젝트

8일, 신뢰받는 한수원으로 재도약 힘찬 출발 다짐

2013-05-16     영광21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원동)가 8일 국민권익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렴성공 프로젝트의 출발을 알렸다.

청렴성공 프로젝트는 권익위가 지난해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정부기관이나 공기업 가운데 선정된 기관에 대해 청렴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1년간 기관 특성에 따른 맞춤식 진단과 지원을 해 주는 사업이다.

권익위는 사업참여 희망기관을 접수받아 지난 2월초 외교부 등 2013년도 대상기관 7곳을 선정했으며 한수원은 청렴도 개선의지 및 청렴성공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선정됐다.

이날 청렴성공 프로젝트설명회에서 국민권익위원회 한수구 서기관은 ‘안전=청렴=비리탈출’은 동일 가치라며 변화와 의식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또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적 제언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도 제고를 위해서는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안전=청렴’이라는 각오로 청렴을 확고히 함으로써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사랑 받는 한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력한 반부패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