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읍어머니봉사대 이주여성 친정 방문

지난달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문화교류

2013-05-23     영광21

백수읍어머니봉사대(회장 이영임)가 지난 4월 1주일 일정으로 이주여성 친정인 캄보디아를 방문해 문화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백수읍 대전리에 거주하는 이주여성 코넷씨의 캄보디아 친정집을 방문해 가족들을 위로하고 코넷씨의 가정뿐 아니라 그 지역의 어려운 가정의 벼농사를 돕고 마을 곳곳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청소하기도 했다.

또 지역의 아노위치에라이이막달 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장선생님과 직원들에게 학생들을 위한 책과 문구류 4박스를 전달했다.

김강혁 읍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다양한 행사와 봉사활동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