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당골 행복만들기 ‘행복한 은빛 나들이’
7~16일, 5회 걸쳐 결연어르신 대상으로 관광
2013-05-23 영광21
사회복지법인 난원(이사장 김경옥)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원동)가 싱그러운 5월을 맞아 결연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5회에 걸쳐 가정의 달 테마프로그램인 ‘숲의 고장 장성으로 떠나는 행복한 은빛 나들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홍길동의 고을로 더 유명한 이번 장성나들이에서는 피톤치드 삼림욕을 만끽할 수 있는 축령산 휴양림 탐방, 국립공원 내장산자락에 위치한 대표적인 호남고찰인 백양사 산책로 등을 관람하며 결연어르신들의 일상에 휴식과 추억을 선사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1일 자녀’로 참여한 한빛원자력본부 자매부서, 호남대학교 자원봉사동아리 등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과의 잊지못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기업의 지역에 대한 사랑이 만들어낸 ‘옥당골행복만들기사업’은 농어촌인 영광지역에 꼭 필요한 모범적인 노인복지사업으로 한빛원자력본부와 사회복지법인 난원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