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고흥군에서 열리는 제16회 전남도민생활체육한마당대회에 영광군에서 12개 종목 160여명의 임원과 선수단이 출전한다. 궁도 게이트볼 생활체조 등 12개 종목 선수 130여명, 임원 30여명 등 160여명이 참가하는 영광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게이트볼 족구 탁구 배드민턴을 비롯한 각종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준성) 관계자는 “대회를 앞두고 각 종목 선수들이 심기일전해 도민생활체육대회에 임하자는 각오가 높다”며 “성적의 높고 낮음을 떠나 우리 지역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단에게 뜨거운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영광군실내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거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