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주조 보리향탁주 남도술 품평회 장려상

9월 우리술 품평회에 전남 대표브랜드로 출품 예정

2013-05-30     영광21

대마주조의 보리향탁주가 남도 전통술 품평회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

전라남도는 남도 전통술의 품질향상을 통한 명품화·산업화를 위해 ‘2013년 남도 전통술 품평회’를 갖고 고흥 죽암F&C의 ‘금세기막걸리’ 등 총14종의 우수 전통술을 선발했다.

이번 전통술 품평회에서는 도내 20개 업체가 7개 부문(탁주, 청·약주, 과실주, 일반증류주, 리큐르, 기타 주류)에 27개 제품을 선보였다.

심사 결과 생막걸리 부문 대상에 고흥 ㈜죽암F&C의 금세기막걸리, 최우수상에 장흥 안양주조장의 안양동동주, 우수상에 해남 옥천주조장의 옥천막걸리, 장려상에 대마주조의 보리향탁주와 순천 팔마탁주의 친구사이가 각각 차지했다.

전남도는 품평회에서 입상한 제품에 대해 오는 9월 ‘2013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 전남 대표브랜드로 출품하고 홍보 마케팅 및 국내외 식품박람회 참가지원 등 각종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