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농민의 든든한 벗 되겠다”
23일, 농협은행·굴비골농협 농촌 일손돕기 실시
2013-05-30 영광21
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과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지부장 김충현)가 23일 찰보리 증식포에서 잡수를 제거하는 노력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노력지원은 굴비골농협 직원들과 농협영광군지부 농정지원단 직원들이 참여해 상생 협동하는 단결심을 몸소 실천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게 큰 보탬이 됐다.
노력지원에 처음 참여한 굴비골농협 직원 김은영씨는 “무더운 날씨에 비오듯 쏟아지는 땀을 닦아내며 봉사한다는 것이 이렇게 가슴 뿌듯한 것인지 예전에는 미처 몰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