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발생 제로화에 도전한다
사회복지설 관리자·조리 종사자 위생교육
2013-05-30 영광21
영광군이 24일 사회복지설과 어린이집 등 소규모 급식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과 식품 원재료의 관리 소홀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식재료 보관요령, 조리실 청결 유지, 개인위생 등 식품안전관리 방법을 강조하고 나트륨 과다섭취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식이교육도 병행했다.
또한 해수온도 상승으로 인한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예방과 작은소참진드기 등이 확산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므로 감염성질환 예방 등 건강한 여름나기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6월3일부터 법성포단오축제에 대비해 일반음식점의 위생지도와 더불어 올 여름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