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우기철 수해복구사업 현장 점검

5월31일, 정기호 군수 건설사업장 등 직접 방문

2013-06-07     영광21

영광군이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피해가 우려되는 대형 건설사업장 등의 점검에 나섰다.

정기호 군수는 지난 5월31일부터 관내 대형사업장인 염산 두우지구 개선복구사업장과 가뭄대책사업장, 평일교 개선복구사업장과 친환경대중골프장조성사업장 등을 방문해 장마철전에 주요 공정 마무리 대책 및 안전관리, 부실시공 등을 직접 점검했다.

영광군은 지난해 태풍 볼라벤, 덴빈의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총157건 206억원의 수해복구 사업비를 확보해 소규모시설 151개소는 이미 복구를 완료했다.

또 그외 개선복구사업으로 추진중인 염산 두우지구와 영광읍 평일교 등 6개소 시설에 대해서도 복구가 진행되고 있다.

정기호 군수는 “우기 전에 배수펌프장을 가동하고 교량공사 가도를 철거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빠른 시공과 완벽한 복구를 하라”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