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주요도로 개설로 아름다운 거리 조성
소나무 가로수 식재로 특색있는 도시경관 개선 기여
2013-06-13 영광21
영광군이 영광군소재지 서부권 주요 관문의 원활한 교통소통 및 도시경관개선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영광한의원에서 스포티움삼거리까지 1,060m, 한전사거리에서 종산교차로까지 1,090m 등 사업비 137억9,600만원을 투자해 2,150m의 도로를 개설하고 있으며 6월중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한전사거리에서 영광한의원까지 560m에 대해 46억7,600만원을 투자해 전선 및 통신선 지중화사업으로 깨끗한 거리를 조성했다. 아울러 도로확장 및 인도정비사업, 간판정비사업을 병행함으로써 예산절감은 물론 도심 교통소통 원활 및 가로 경관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도에 식재된 가로수는 특색있는 거리조성을 위해 소나무로 선정해 식재했으며 소나무는 건강과 장수를 뜻하는 말이 있듯이 군민과 영광군을 찾는 방문객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한다는 뜻에서 그 의미가 있다.
정기호 군수는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앞으로도 특색있는 거리, 깨끗한 거리,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