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의 기쁨 어려운 이웃과 함께!

드롭탑 법성포점 김성윤 대표 성금 200만원 기탁

2013-06-13     영광21

지난 7일 법성포 뉴타운에 개업한 카페 드롭탑 법성포점 개업식 자리에서 김성윤 대표가 불우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법성면에 기탁했다.

평소에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온 김 대표는 “법성포지역에 커피전문점을 오픈하면서 경제불황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점점 줄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삼섭 면장은 “우리사회가 아직까지 살맛나는 이유는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마음을 실천하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법성면은 기탁받은 성금을 기탁자의 뜻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10여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