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단오제 무료급식 봉사
한빛본부 등 숲쟁이공원에서 2,000명 식사 제공
2013-06-20 영광21
대한적십자봉사회 영광지구협의회(회장 최건규)가 법성포단오제를 맞아 숲쟁이공원에서 어르신과 장애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빛원자력본부의 김원동 본부장과 김광섭 노조위원장 외 50명, 영광군 자원봉사자, 특전단봉사자 50여명 등과 힘을 합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영광지구협의회는 각 단위봉사회회장 및 임원들과 계획하고 옥당단위봉사회가 주체가 돼 2일간 2,000명 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장만했다. 올해는 특히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식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바꿔 많은 봉사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